
총평: 시골 마을의 따뜻한 소나기
스토리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했던 와루는 성인이 되어 병을 극복했다. 심리적으로는 늘 병세가 있는 듯이 아파 달리기도 제대로 못 한다.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요양을 하게 된다. 집을 찾아가는 도중 한복 입은 여자를 구하는데, 동네 사람이 못 본척하고 심지어 여자가 귀신같이 사라졌다. 비밀이 많아 보이는 이 시골마을에서의 와루의 운명은?
배경
어느 시골 마을이 배경이다.
캐릭터
와루: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하고, 체구가 작은 편이다. 머리가 매우 길며, 소년 같은 이미지다. 천성이 착해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고
꼬마: 시골에서 볼 수 없는 신문물에 관심이 많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많아 마을 경계를 돈다. 학교 가는 걸 싫어해서 잘 빠지는 편으로, 겁쟁이 사고뭉치 스타일이다.
이장: 체격이 크고 과묵하지만, 맡은 바 일은 정말 열심히 한다. 외국인 와이프 국제결혼을 해서 함께 살고 있다. 수상한 행동을 해서 더 무섭다.
유진: 품에 맞지 않는 색동저고리를 입고 있고, 얼굴도 안 보이고 말을 하지 않는 귀신같은 여자다.
특별점
1. 자기 극복 시리즈
와루는 자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요양을 왔고, 마을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도 각자의 아픔을 극복하는 일이 일어난다. 소나기를 통해 전환점을 맞는 사람들이 에피소드가 있다.
2. 시골 마을의 미스터리
요양을 하러 간 곳이지만, 자꾸 마을 사람들이 수상하게 행동을 하는 모습을 포착하게 된다. 그 비밀을 파헤치게 되는 과정의 미스터리가 흥미롭다.
3. 힐링되는 마을 이야기
시골 마을이라는 배경과 와루의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곁들여져 나도 함께 시골 살이를 하는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여름 방학에 놀러 가는 시골 같다.
4. 눈물 나는 스토리
이해가 안 됐던 각자의 히스테릭함과 숨겨진 이야기들의 전말을 알게 되면 너무 가슴 절절한 사연들이 많다.
5. 소소한 재미
사람들이 순박하다 보니, 의도치 않게 서로 오해를 한다던 가에서 나오는 웃음 포인트들이 있어 분위기가 무겁지 않다.
소나기야 | 글/그림∙와루 | 네이버웹툰 | 13.08.03.-14.01.25. | 총 26화 |
시골마을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와루의 여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