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거세한 사람들
노인만이 꿈을 꾸지 못하는 존재로 그려지나,
최근에는 청년들도 자신의 욕망을 거세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N포 세대로 나아가고 있다.
꿈을 꾸지 못하는 상황은 언제나 동일했다.
꿈을 꿀 시간이 없는 불쌍한 영혼들에게는
나이에 관계없이 위로와 용기가 필요하다.
노인의 꿈에서 꿈을 실행하기로 한 노인이
매일 보는 알바 청년과 친해지면서
청년과 함께 꿈을 꾸기로 결정하는 이야기다.
완벽하지 못하면, 도전에 실패하면
꿈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착각을
던져 버리고, 도전하는 자체를
꿈을 꾼다는 시각으로 바꾼다.
IF: 늙은 꿈나무들
노인은 젊을 적 생계를 위해 꿈을 희생했다.
청년은 꿈을 꾸면 살아남지 못할 거 같다.
꿈을 꾸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청년을
위로하면서, 자신도 묵어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어 함께 도전하는 버디가 된다.
꿈을 포기했을 때, 후회의 시간 속 고통과
살면서 얻은 지혜인 완벽이라는 거짓말을
깨고 그저 도전하는 자체를 부추긴다.
손주뻘의 청년에게 설명을 하다 보니,
자신 또한 꿈을 꾸지 않고 있음을 느낀다.
꿈을 꾸지 않는 인생은 살아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다는 말은 마치
자신에게 던지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과거의 노인이 듣고 싶었던 이야기를
지금의 청년과 자신에게도 돌려주며,
꿈을 도전하는 동반자로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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