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익명으로 남기는 댓글에 대하여
손끝의 악의는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스토리
평범한 취준생인 한방만이 악플을 근절하자는 취지로 우승 상금 10억에 달하는 ’ 악플 게임‘에 참여하게 된다. 돈 때문에 시작했지만 악플 게임의 잔혹함을 보고, 게임의 진짜 목적을 알아내려 한다.
배경
악플을 근절시키자는 공익의 취지로 대왕그룹에서 후원한 2013년도 대한민국 최초로 최고의 악플러를 뽑는 E스포츠 대회다.
캐릭터
한방만: 황제대학교를 졸업하고 28세의 나이 취준생으로 PC방 알바, 밤에는 대리운전을 한다. 평범한 성격과 인생을 살아가는 중이지만, 자기만의 정의가 강한 사람이다. 별뜻 없이 돈만을 위해 참가했지만, 신념까지 흔들리고 움직이게 된다.
나익명: 예선을 1등으로 합격한 사람으로, 누구보다 몰입해서 악플이나 선플 어느 쪽이던 선동을 잘한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으며, 악플 게임의 진짜 목적을 아는 것을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신문희: 황제대학교 한방만의 후배로, 뉴스뉴스에서 인턴기자 활동중이다. 일에 대한 욕망이 있어 악플게임 취재를 위해 자원해서 참가자가 되었다. 밝고 당당하며 배포가 큰 성격으로, 건수 하나 잡으려고 한다.
민유린: 악플게임에 여러 구설수를 달고 참여한 대한민국 탑 여배우다. 아름답고 선한 이미지이지만, 실제 성격은 본인의 이익 추구에 강한 편이다. 대왕그룹 회장의 스폰을 받는다는 의혹 등이 있다.
특별점
1. 악플에 정면 돌파
악플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 악플의 본질에 대해서 탐구하게 된다. '익명'이라는 이름 아래 마녀사냥을 하는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볼 수 있다.
2. 사회적 문제 지적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오는 사람 없듯이, 악플게임에 참가해 유명인사가 된 인물들의 문제들까지도 터진다. 여러 문제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연 무엇을 위해 우리는 서로에게 손가락질을 하고, 할 수 있을까?
3. 악플 게임 방식
악플 게임은 토론과 비슷하게 한 주제에 대해서, 악플팀과 선플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여러 입장에서 사건을 바라보고 해석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설정이다.
4. 현실적인 악플 수위
실제 인터넷에서 볼법한 악플들이 나온다. 충격적인 사고 흐름까지 보게 되어 적잖이 마음이 무거워진다. 익명 아래 감춰져 자신의 분노를 쏟아내고, 승리를 위한 자세라고 하기에도 역겹다.
5. 스펙타클한 상황 전개
악플 게임으로 벌어질 수 있는 실제 문제와 악플 게임 아래 있던 문제들까지 상황과 사건들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흥미진진하고 설득력 있는 드라마다.
악플게임 | 글/그림∙미티 | 네이버웹툰 | 13.03.13.-14.02.15. | 총 45화 |
우승상금 10억!
대한민국 최고의 악플러를 뽑는 대회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