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또 다른 가족의 이름.
스토리
15년 동안 위탁가정으로 살고 있는 삼남매와 부모님, 총 5명의 육아일기가 펼쳐진다.
배경
'입양 대상 위탁 보호'로 입양 전 절차 진행 중에 시설에서 나와 가정에서 위탁을 하면서 갓난 아이를 돌봐준다.
캐릭터
이써니(엄마): 집안의 실세이며, 전업 주부로 15년 전 위탁 교육을 받고서 얼떨결에 위탁을 시작하게 되었다. 육아에 있어서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 되었다.
조둥둥(아빠): 호쾌한 성격이자, 우악스러운 면이 있다. 아기를 격하게 아끼는 표현으로 써니(아내)에게 자주 혼이 난다. 써니를 가장 우선시로 생각하는 사랑꾼이다.
조똘비: 장녀이자 차분하지만, 셋 중 첫째의 위엄으로 가장 무서운 포스를 가지고 있다. 능숙하게 아이를 돌볼 줄 아는 만능이다. 현재는 독립하여 혼자 살고 있다.
조똘지: 차녀로, 시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츤데레의 전형으로 말은 툴툴하면서도 누구보다 아이들을 위하는 마음과 행동이 있다.
조똘복: 집안의 막내로, 15살때부터 위탁 보호를 했다. 프리랜서로 집에서 활동한다. 막내지만, 오빠와 형의 역할을 하게됐다. 작가 본인으로 화자의 역할을 맡아서 한다.
특별점
1. 특별한 육아툰
입양 대상 위탁 보호를 위한 육아로 인해 갓난아이 같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육아만 반복된다. 그럼에도 아이들이 매번 달라서 변화하는 구성이 있다.
2. 릴레이 육아
5명의 활동 시간대가 각각 달라서 육아를 자연스럽게 토스하는 것이 신기하다. 게다가 모두가 아이를 다루는 것에 대해 익숙한 베테랑의 모습들이 재미있다.
3.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지다가도, 이별 앞에서는 한없이 진지하고 슬퍼진다. 아이에게 주고 받은 사랑으로 깊어지는 마음은 감히 알 수 없는 의미로 다가온다.
4. 위탁 가정의 입장
어린 시절 입야을 가는 아이도 참 힘들지만, 매번 아이와 정붙이고 떠나야 하는 남겨진 위탁 가족도 매우 고통스럽다. 무한한 사랑으로 애착을 형성하면서 한편으로는 헤어짐을 염두해 두는 돌봄은 쉽지 않은 일인 것이 보인다.
5. 위탁 보호의 의미
매 회차가 끝날 때마다 육아 일기를 쓰는 것처럼 위탁 보호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말들로 마무리 된다. 에세이를 보는 듯한 감동의 말이 많다.
위탁가족! | 글/그림∙조똘복 | 네이버웹툰 | 25.07.25.-ing | 총 27화 |
“오늘부터 우리가 네 가족이야.”
15년 차 위탁가정 똘복이네 가족과 새로 온 아기 빵실이의 일상, 육아, 입양, 위탁, 그리고 이별 이야기.
'웹툰에 관하여 > 0.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 | 2025.12.16 |
|---|---|
| 신과 함께: 저승편 (0) | 2025.12.14 |
| 별빛 커튼콜 (0) | 2025.12.08 |
| 어쩌다보니 천생연분 (0) | 2025.12.05 |
| 양아치의 스피치 (0) | 2025.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