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찍고, 도움닫기
쓰레기라고 다 같은 쓰레기가 아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지 여부에 따라서
매겨지는 가치가 완전히 뒤바뀐다.
웹툰 [가비지 타임]은 누구라도 쓰레기라고
당연하게 부르는 '핫바리(허접한)' 조합으로
승부를 보게 된 지상고 팀의 이야기가 나온다.
감독부터 선수까지 각자 하자와 약점이 있고,
심지어 생각하는 목표도 단합이 되지 않았다.
이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던 것은
약점이 아닌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었다.
살릴 수 있는 '쓸모' 찾기
재활용 쓰레기는 쓰레기의 활용 가능성을
찾아낸 버려진 쓰레기들을 말한다.
쓰레기 지상고는 각각 나름의 장점이 있었다.
키가 작지만 스킬이 화려한 선수,
농구는 처음이지만 체력이 좋은 선수,
슛 성공률은 낮지만 상대를 읽는 눈이 좋은 선수,
혼자 에이스라 팀원에게 기회를 내줄 수 있는 선수,
본인은 실패한 선수로 끝났지만
지상고의 쓸모를 알아보는 눈의 감독까지.
다르게 생각하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한다.
쓸모를 찾으려 드니 되려 상대팀이
예상하기 어려운 팀이 되어갔다.
져도 본전이었기에, 무엇이든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가비지 타임 정신
가비지 타임은 만만히 볼 상황은 아니다.
지상고처럼 최약체 팀이 어떻게 다크호스처럼
판을 흔들게 될지 무서운 일인 것이다.
자신들의 약점이 아닌 장점을 활용하여
각자의 쓸모를 명확히 하고,
지는 것이 당연하기에 무엇이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는 마음이
가비지 타임 같은 상황에서
가장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정신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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