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에 관하여/0. 콘텐츠

아오링 도쿄

by 써이以 2025. 7. 11.

총평: 아오링이 보여주는 평범한 도쿄의 삶

 

화려한 도쿄만 도쿄가 아니다. 사람사는 냄새도 나는 도쿄의 모습. 도쿄에서 만난 사람들, 도쿄에서 겪는 문화들까지 아오링의 시선으로 담아낸다.

스토리

 

도쿄에 살고 있던 아오링과 남편이 구석진 동네에 한식당을 차려, 장사를 한다. 이상한 사람, 좋은 사람, 재밌는 사람 다 모이는 도쿄에서 아오링이 겪는 일상적인 도쿄의 모습이란 무엇일까?

 

배경

 

2008년에 도쿄에 넘어가 살면서, 한인타운에서 만난 남편과 결혼 후에 도쿄에서 한국 음식점 장사를 시작했다. 

캐릭터

 

아오링: 한량처럼 게으른 면이 있지만 밝고, 즉흥적인 면이 크다. 자신과 사람들을 관찰하여 다정하게 표현을 한다.

남편: 짠돌이지만, 재밌고 좋은 아이디어에 있어서는 즉흥적이며 쿨하다. 생각보다 주변에 관심이 없지만, 분위기를 잘 맞춰주며 사람들을 잘 통합한다.

 

이외의 캐릭터들

일본인 주방장: 배포가 크고, 사장의 마인드로 열심히 일한다. 일본의 차이에 대해 잘 가르쳐주면서 장사를 함께한다.

한식 요리하는 친오빠: 일식 요리학원 2일차에 도쿄로 넘어와 장사를 돕게 됐다. 혼자 있는 편이며, 점점 성장한다.

손님들: 일본에 사는 한국인부터,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 동네에 사는 일본인까지 다양하다.

 

특별점

 

1. 개성강한 캐릭터들

관찰하면서 실제 있었던 인물들을 그려낸다. 캐릭터들이 누구인지 그려질 정도로 단편적인 부분으로도 개성을 잘 캐치한다.

 

2. 에세이 같은 일상 웹툰

스토리 텔링이 잔잔한 에세이 형식이다. 자신을 여과없이 솔직하게 드러내기 때문에 씁쓸함과 부족함에 공감이 되고, 긍정적으로 풀어내는 방향에 위로 받는다.

 

3. 아오링의 감성

아오링의 시선은 이야기를 순하게 만든다. 안 좋은 일도 가볍게 풀어내고, 좋은 일은 더 재밌게 풀어낸다. 재미를 잃지 않는 태도가 포인트다.

 

4. 소소한데 아름다운 이야기

정말 작은 이야기까지 잘 기억하여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찾아서 보여준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있어 사람사는 이야기가 아름답게 보인다.


 

아오링 도쿄 | 글/그림∙ 아오링 | 카카오 웹툰 | 22.02.17.-24.05.09. | 총 100화 | 시즌 3 완결 휴재 중

도쿄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아오링과 남편)는 어느 날 불현듯 한국 식당을 차리기로 한다.
도쿄의 한국 식당이 대체로 잘 되는 것을 보고 우리도 부푼 꿈을 안고 장사를 시작하는데...

하지만 역시 장사는 쉽지 않다.
가게 위치부터 인테리어, 맛, 손님 대응 등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는 것이다.
우리는 장사를 만만하게 생각한 것을 후회하며, 망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든 고군분투하며 장사를 이어간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손님들은 한 명씩 문을 여는데...
우리는 어떤 손님들을 만나게 될까?
가게는 망하지 않고 계속해나갈 수 있을까?

작은 가게에서 일어나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웹툰에 관하여 > 0.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대급 영지 설계사  (4) 2025.07.13
그냥 선생님  (3) 2025.07.12
청춘 블라썸  (2) 2025.07.10
육아일기  (4) 2025.07.09
숭늉버블티  (5)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