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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관하여/1. 툰이봐쓰

진지해질 수 있던 힘

by 써이以 2026. 1. 4.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는 다짐

 
인간이 진지해지는 꿈을 꾸기 시작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대하기 위해서다.

나를 끊임없이 믿어주고 좋게 봐주는 사람에게

떳떳한 사람이 되어 상처를 주지 않겠다는 마음이다.

 

웹툰 [Ho!]에서는 청각장애인 호의

선생님이었다가 나중엔 애인이 된

원이가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

망가지는 타이밍에도 여전히

보잘것없는 자신을 멋있게 봐주는

호를 통해서 인간이 되어간다.

 

모든 동물들은 신기하게 지켜줄 대상이 생기고,

그 책임감이 있다면 인생을 더 살아갈 이유를 찾는다.

인간은 거기에 더해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을 믿는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고자 자신의 본능대로만 살지 않고

좀 더 진중하게 인생을 살아갈 태도를 견지하게 된다.

 

보잘것없기에 막살아도 되는 인생은 없다.

누구라도 모두 특별하며, 대단하다.

 

호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줄 수 있던 원이는

그 생각 하나로, 호의 영원한 선생님이 된다.

선생님이기 때문에 막 살고 싶지 않아 진다.

인생이 풍파에 흔들려도 잃고 싶지 않는다.

 


0단계: [웹툰에 관하여/0. 콘텐츠] - 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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