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평: 캠퍼스의 현실적이고, 판타지 같은 사랑!
20대 초반에 누구나 꿈꾸는 캠퍼스의 로망! 하지만 이런 로맨스라면 판타지가 분명하다.
스토리
우연하게 자꾸 엮이는 하윤과 강온, 그리고 캠퍼스 생활을 위해 들어간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지일 선배까지 엮인다. 동아리 생활과 학교 생활을 함께 하게 되며 생기는 에피소드와 로맨스다.
배경
2022년도 코로나 시기의 연희대학교와 중앙 동아리 '그(래! 이게) 대(학생활이지)' 라는 IT기반 행사/기획 동아리가 메인 배경이다.
캐릭터
이하윤: 국어국문학과 20학번이고, I와 P의 성향이 강하다. 내향적이지만 또라이같은 기질도 있고, 똑 부러지는 성질도 있다. 자기 이야기를 솔직하게 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다.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셔서 부모님과 약간 어색하다.
김강온: 경영학과 18학번으로, 외모도 준수하고 성격도 호쾌하여 인기가 많다. 어릴 적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재혼가정으로 집안은 화목하나, 자신의 속마음을 어디에도 잘 털어놓지 않지만 책임감이 강하다.
은지일: 동아리 그대 회장이고, 재수한 18학번이다. 훈훈한 선배미가 넘치며, 힘이 되는 만인의 연인이다. 배려심이 넘치고 현실에 대한 고민으로 직진이 어려운 타입이다.
특별점
1. 코로나 시절의 캠퍼스
애프터 코로나 즈음 학교에 등교하게 된 캠퍼스가 배경이다. 팬데믹으로 학교 활동을 다시 시작한 점, 마스크를 쓰고, 집합 금지 등의 조건이 있는 상황 등 코로나 시절의 현실이 세세하게 담겨있다.
2. 세세한 공감요소
대학 생활 속의 강의, 과제, 조별 활동, 에타 게시판(에브리타임), 비밀 연애, 공모전 등등 대학생들의 문화가 잘 녹아있다. 그 안에서 발생하는 공감 포인트들을 어필한다.
3. 특유의 MZ 병맛 감성
멋지고 예쁜 캐릭터들이 등장해 플러팅이나,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도 분위기를 깨버리는 병맛스러움으로 상황을 탈출한다. 작품 주제 자체도 로맨스이지만, 오글거리는 상황을 못 견뎌하는 실제 현실의 감성이 더욱 실감 나게 한다.
4. 사소하지만 진지한 고민거리
20대 초반의 연애를 하면서 겪는 감정들이 그 당시에는 무척 진지한 것들이다. 시간으로 인해 서로 미묘하게 어색해진다거나, 관계 속 생기는 서운함과 질투 등의 것들이 여과없이 등장한다. 어색하지만 솔직하고 진지하게 임하는 캐릭터들이 나와 실제 20대를 보는 듯하다.
5. 강한 개성과 다양한 내면의 캐릭터들
캐릭터들 자체도 이미지가 겹치지 않고, 주목받고 기억할만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더해서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이 다양하다. 한 모습만 가지고 있지 않고,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는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마치 각자 여러 개성과 모습을 갖고 사는 우리의 모습 같다.
대충 캠퍼스 로맨스임 | 글/그림∙공철진 | 네이버웹툰 | 22.07.08.-25.07.26. | 총 141화 |
평범한 대학생 하윤. 갑자기 떠난 여행에서 강온을 마주친다.
강온은 하윤에게 한눈에 반하여 고백을 하지만, 하윤은 그를 거절한다.
그리고 다신 볼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둘은 학교 동아리 모집기간에 재회하게 되는데..!
어라? 어쩌다보니 동아리 '그대'에 같이 들어가고,
에? '그대'의 회장 지일 마저 하윤을 좋아한다고?!
ㅋㅋ이거 망상 아님. 진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