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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관하여/3. 잎툰(IF Toon)

쉬었음 청년아, 밥 먹자.

by 써이以 2026. 4. 10.
음식에 담긴 미슐랭급 위로

 

음식은 생명과 직결되어 있다.

어떤 것을 넣느냐에 따라서

몸과 마음까지 영향을 받는다.

에너지원이 되는 것을 넘어

기분을 전환시키기도 한다.

입으로만 먹는 게 아니고,

오감을 통해 식사하며 위로받는다.

 

음식이 생존 수단이 아닌 위로가 되는 건

하루 한 끼 먹는 것조차 부담스럽고

어깨도 펴지 못하는 <쉬었음 청년 = 백수>이다.

 

모든 것이 과분하다고 느껴지고,

세상이 마음대로 안 되는 절망과

앞으로 미래의 불안정의 불안이

스스로를 먹는 벌레라고 욕하기도 한다.

 

이럴 때일수록 기운이 날 수 있게

여유를 내는 식사 시간을 갖게 한다.

 

 

다 만들어 드립니다.

 

내 기억 속에 가장 떠오르는 그 맛.

한 입만 먹어도 위로와 감동이 차오는

식사 한 끼를 유명 셰프가 재해석한다.

 

연예인을 초빙해 그들의 냉장고를 털어

차원이 다른 요리를 만들어내듯,

백수의 집에 찾아온 셰프가

백수들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풍부한 한 끼를 제공받는다.

 

맛을 본 뒤에는 해당 음식을

스스로도 해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게 바뀐 레시피를 전수받는다.

 

 

스스로를 소홀히 하지 않고,

앞으로 더 나아갈 용기를 주는

위로가 되는 한 끼를 먹이고,

나만의 시그니처 한 끼를 얻는다.

 


0단계: [웹툰에 관하여/0. 콘텐츠] - 백수세끼

1단계: [웹툰에 관하여/1. 툰이봐쓰] - 밥만 잘 먹더라!

2단계: [웹툰에 관하여/2. 이툰저툰] - 다시 사랑하는 힘, 맛깔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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