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대하는 인성 + 몸으로 보여준 실력
게임 시스템 창이라는 치트키는
먼치킨 캐릭터를 만드는 설정이다.
자신의 정보와 상황부터 시작해
앞으로 미션을 행해 걸어갈 길과
보유해야 할 스킬을 알 수 있다.
주변 인물 정보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대해야 하는지,
다가올 사건을 퀘스트로 받아
대처할 방법과 돌파구를 미리 찾을 수 있다.
이런 식의 특혜는 인생을 살아갈 때,
너무나 유리한 상황만 펼쳐진다.
현재와 미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누구나여도 가능했을까?
웹툰 [취사병 전설이 되다] 속 성장형 먼치킨
주인공인 강성재를 보면 '글쎄'라 답한다.
아무나 저 시스템이라는 스킬을 가졌더라도
성재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했을 것이다.
치트키라는 것은 인간을 편하게 만든다.
실제로 게임에서 치트키를 알아낸 유저들은
능력을 과시하러 다니기 바쁘다가,
결국에는 게임에 흥미를 잃게 만든다.
더 크게 캐릭터를 키우는 것보다는
그냥 치트키를 통해서 얍삽하게
적당하게 사는 것이 안전하고 충분하다 느낀다.
강성재는 자신이 부여받은 시스템 창을
보조 도구로만 사용했다.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원래 강점인
진정성과 꾸준한 노력을 더 달궜다.
일정 수준까지 높아지게 되면 필요 없다.
일종의 감을 찾기 전 도구일 뿐인 것을 알았다.
진정성 있는 요리와 사람에 대한 자세와
몸소 궂은 일과 어려운 일을 다하기에
주변인들조차 성재를 인정하게 만들었다.
시스템이란 치트키가 있었던 것은
그저 타고난 감이라고만 믿게 만들 정도였다.
자신의 특출 난 치트키는 시스템이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노력과 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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