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유 하나로
팬이란 어떤 존재인가, 팬은 연예인의 힘이다.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연예인을 위해 팬은 무한한 애정으로 그를 스타로 만들어,
세상에 더 큰 영향력으로 많은 팬을 만들게 해주며 서로 선순환을 주고 받는다.
팬으로서 아낀다는 이유로 연예인을 소유했다고 착각하여 선을 넘는 경우도 많다.
웹툰 [팬인데 왜요]에서도 볼 수 있는 사례로, 나의 스타를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 팬 내부에서 배척한다.
만인의 연인이 아닌, '나만의 스타'라고 잘못 생각하여 편견으로 찬 행동이 심각해진다.
그릇된 팬심은 연예인들이 주는 에너지를 본업을 하는 인간의 한 부분으로서 받아들이지 않는다.
내가 좋아하기 때문에 스타는 언제나 완벽해야 하며, 내 자존감을 대신하는 사람으로 취급한다.
우리는 다 똑같이 부족한 부분도 있고, 좋은 부분도 있는 애매모호한 인간이다.
진정한 팬심과 사랑은 내가 좋아하는 모습을 가진 인간 자체를 사랑하고
그 인간이 처음처럼 끝까지 올바른 길로 갈 수 있기를 응원하는 것뿐이다.
원래 좋아했던 이유가 내 말을 들었기 때문이 아닌 것처럼 자유롭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뿐이다.
누군가를 동경하고, 좋아하면 더 잘 살고 싶은 마음만 생긴다.
저 사람에게 부족하지 않은 팬이 되어야지.
저 사람이 추구하는 방향을 같이 퍼뜨리는 사람이 되어야지.
내가 받은 좋은 영향력을, 타인에게도 전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되는 것이 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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