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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에 관하여/1. 툰이봐쓰

거부할 수 없는 차의 매력

by 써이以 2026. 4. 1.
차 한 잔 할래요~

 

의외로 한국에서는 인기 없는 것이

'차(Tea)'다.

맹물보다는 낫지만, 커피만큼 찾지는 않는 것.

하다못해 서양도 옛날에 차 때문에 전쟁 나고

다른 동양 국가도 차를 즐기는 문화가 있는데,

한국은 예외다.

한국에서는 찻집보단 카페가,

카페 안에서도 차는 비주류다.

 

다례라는 품위유지를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 진입 장벽이 높은 탓일까.

차의 고상함이 다가가기 어려운 영역 같다.

 

 

우리가 보지 못한 차의 매력은 무엇일까?

 

웹툰 [차차차]에서는 차에 대해

문외한이던 주인공이 찻집에서

차라는 공통주제로 묶인 독특한 캐릭터와

일하게 되면서 차를 알고 즐기게 된다.

 

차는 여유를 즐기는 문화다.

뜨거운 차를 식히면서

향긋한 향을 충분히 맡고,

잠시 쉼을 가진다.

 

차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하여

차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나의 상황과 이야기에 맞는

차를 마시게 되는 일은

내 삶을 한 발짝 여유를 가지고

바라보게 하는 온기를 남긴다.

 

일부러 쉼표를 찾아내서,

나의 오감을 다해

차 한 잔과 여유를 즐기는

이 매력은 삶을 사랑하는

새로운 자세라고도 볼 수 있다.

 


0단계: [웹툰에 관하여/0. 콘텐츠] -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