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기를 포기하지 마세요.
내가 나일 수 있으려면
나의 취향과 꿈을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꿈이 있고, 꿈을 사랑하고 있으면
그 사람의 눈빛부터 삶까지 아름답다.
작은 취향 하나도 나의 정체성을 만든다.
초코우유 하나로 전 세계 초코우유를 평가하는 사람,
신발을 사랑하다가 패션 플랫폼을 만든 사람 등
나를 이루는 모든 취향들이 사회적 페르소나 너머,
나의 정체성을 새로 부여할 수 있게 된다.
웹툰 [패션쇼]는 패션에 대한 패션(Passion)을
남극은 딱딱한 수학 선생으로 살면서,
화려한 여성복을 향한 열망을 숨겨왔다.
제자 우주가 그의 세계를 찾아내고, 입어주면서
숨겨둔 취향이 제대로 된 정체성이 된다.
우주는 남극에게 마음껏 자기 세계를 펼칠 뮤즈가 되고,
남극은 자신의 옷으로 새로운 꿈을 꾸게 만들었다.
혼자서는 자신없던 나의 취향은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생겨 힘을 얻게 되었다.
남극이 우주의 눈동자로 자신을 찾을 수 있던 것처럼
용기를 꺼내주는 시선 하나가 나를 나답게 한다.
'웹툰에 관하여 > 2. 이툰저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잃어버린 나무꾼을 찾아서 (0) | 2026.04.22 |
|---|---|
| 그 눈에 비친 나를 사랑하게 됐거든 (1) | 2026.04.09 |
| 기꺼이 바꾸고 사는 마음 (1) | 2026.04.02 |
| 그렇게 선생님이 된다. (0) | 2026.03.29 |
| 목욕의 신의 때밀이 (0) | 2026.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