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순기능 실현
착한 겉모습에 속은 시꺼먼 사람이 있듯이
누구보다 악덕 같은 데도, 알고 보면 착한 사람도 있다.
그 차이를 만드는 생각은 나의 이익 추구가
곧 '개인적'이여만 하지 않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웹툰 [역대급 영지 설계사] 속 로이드는
회귀 전 쌓아놓은 토목공학 기술을 가지고
이세계로 넘어가 영지를 개선하기 시작한다.
착한 마음씨로 해주는 일은 없다.
순전히 이익을 위해서 일을 받아 진행한다.
공짜로, 선의로만 해주는 일은 없었다.
돈만 밝히는 로이드는 사실 큰 그림이 있었다.
선의만 베푼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 마음을
전부 알아주는 것도 아니며, 등가교환으로
선의를 이용하려 한 사람들을 거를 수 있다.
영지 사람들이 일할 직장이 생기고,
기반 시설이 생긴 후에 영지가 활발해져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이 생기게끔 했다.
매우 경계하는 기사 하비엘까지 진심으로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로이드의 큰 그림과
진심을 알아보았기 때문이다.
악덕같이 행동하지만 사실은 사람들을 움직이고,
사회를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하는 설계사였다.
가장 큰 목적은 함께 잘 살고 싶은 숨은 마음이 있었다.
나의 이익도 결국에는 함께 잘 되어야 커진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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